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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구급대원 도움으로 새 생명 무사 출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17일 5시 3분경 진평동에 거주하는 30대의 임산부가 119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자택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애가 나올 것 같다"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인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임산부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아이의 머리가 위쪽으로 향하고 엉덩이가 밑으로 향하는 둔위(역아)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 평소 숙지하고 있었던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으로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후 산모는 진통 끝에 건강하게 남자아이를 출산하였고, 산모와 아이는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산모와 아이를 건강한 상태로 인계하였다. 강창근 소방교는 "평소 응급분만 교육을 받았던 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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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위기가구 공동 대응방안 논의'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2월 16일 진평파출소장, 인동파출소장, 인동119안전센터장, 진미동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진미동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관련된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생치안, 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서비스개선 등 지역의 특수성을 토대로 특화된 대민사업을 검토하여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관내 유관기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위기가구 발견과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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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황상동 소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의 뻐른 대처로 큰 피해 막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3월 24일 오전 7시 20분 경 구미시 황상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옆집 주민 전OO(60대/남)가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에 처음 도착한 인동119안전센터에 따르면, 거실에 위치한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집주인과 옆집 주민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아파트 전체로 연소 확대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집주인은 잠시 외출 후 귀가하니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 화재 신고 및 인명대피를 유도했고, 옆집 주민은 창문을 개방하여 연기를 빼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했다. 화재를 진압한 옆집 주민은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이 많아 응급처치 교육·화재예방교육을 받아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으며, 실제 화재를 보고 당황했지만 화재예방교육에서 배웠던 방법대로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말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집주인과 옆집 주민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량 1대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니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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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신형 카프 소방 펌프차 배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5일(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한 신형 카프 소방 펌프차를 인동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이번에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도입된 카프 소방 펌프차는 물 2,800리터, 폼용액 200리터를 적재하고 있어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활동이 기대된다.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신규 차량에 대한 방수훈련 등 작동방법 및 차량관리 요령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꾸준한 장비조작훈련과 화재진압전술훈련을 통해 화재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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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8일 서장집무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과 소방공무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시민 A씨와 119구조구급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김성혁, 인동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영섭, 소방사 채봉규 등 3명의 구급대원에게 수여했다. 시민 A씨는 지난 9월 남편이 TV 시청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제세동기(AED)와 전문소생술을 실시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현재 남편은 전문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최문훤 총무팀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운영 등 지역 내 확산방지에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게 되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미소방서도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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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안주찬.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구미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주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소유로 되어 있는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구미시 소유로 전환하여 주차장 확충 등 효율적인 청사 운영 및 주민편익 방안 강구'를 요청하였고, 송용자 의원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담당인력을 충원하여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도록 집행부에 각각 주문했다. [안주찬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동, 진미동에 지역구를 둔 안주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살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장세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나 인동보건지소는 간단한 민원서류 한 건 발급을 위해 1만 8천여 명의 진미동 주민들은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불법주차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공서를 방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곳은 진미동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인동119안전센터 등 3개의 관공서는 물론 번화한 주변상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해 있던 인동동사무소가 5년 전 장소를 이전, 신축함에 따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는 인동동 주민의 행정수요까지 가중되었지만, 정작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면수는 48면 뿐이다보니, 시민들의 주차전쟁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동119안전센터에도 진출입로가 협소한 상황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와 구급차의 출동 지연사례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원인을 짚어보고,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부족 문제 등 그 해결책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현재 위치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동보건지소 부지는 1990년도에 경상북도 소유 토지에 대해 무상사용 허가를 얻어 1991년 7월에 인동119 안전센터와 함께 건축되었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 발생이 늘어만 가는 가운데 시민의 생활 안전권 보장이 최우선이지만 그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인동119안전센터 또한 건물 신축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문제점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2016. 3월 본격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 진미동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고 또 구미시와 경북소방본부, 관계기관에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해결 요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 민원건에 대해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고, 도비 39억, 시비 29억을 들여 인동119안전센터를 현 부지 내에서 확대 ․ 이전하고 100면 규모의 진미동 부설 주차장 건립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본예산에 10억원을 확보하였으나, 그마저도,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119안전센터 신축 건이 부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 8월에는 구미시가 사업추진을 위해 매입하려는 국유지가 자산공사에서 민간인과 임대 재계약이 되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토지소유자가 경상북도이기 때문이라고 본 의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장세용 시장께서는 구미시민의 소방안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단동 소재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을 위해 소방서 인근 부지, 두 필지의 매입을 적극 추진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본 의원은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매입하기로 한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 예정부지 약 8,500여 평방미터와 현재 진미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도유지 약 3,500평방미터의 두 부지를 서로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현안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고 싶습니다. 두 토지의 면적은 상이하나 감정 평가액은 89억 여원 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제점을 보완할 있는 주차타워 건립과 편의시설 보강, 청사신축 등 보다 효율적인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세용 시장님! 시장님께서 큰 관심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신다면 진미동 강동지역 주민들이 진정 행복해 지고 지역민들의 숙원도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 현안에 대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송용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용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태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수고하시는 장세용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43만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시민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본 의원은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회적 경제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의 양극화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제정, 2010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실시,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제정하였고 이에 따라, 우리시에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신생 사회적 경제기업이 등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4개, 사회적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71개, 자활기업 6개 등 총 91개의 업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어떻게 청년 일자리와 연계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 사업예산은 올해는 31억원이 지출되었고, 내년에는 노동복지과, 투자통상과, 문화관광담당관실, 농정과 등 4개 부서 총 15개 사업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이 편성 될 예정입니다. 본 의원은 40억원의 예산을 사용해서 과연 몇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 이유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없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의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면, 구미시와는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성남시는 쓰레기 처리와 길거리 청소 등 청소용역을 시민주주 기업에 맡겨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는 용역서비스 분야인 공공시설 청소용역, 시설관리, 방역 등의 업무를 사회적 기업에 맡겨 체계적인 육성체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또 가까운 대구에서도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약정을 맺었습니다. 이처럼 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어찌된 건지 우리시에서는 고민 없이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관련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사회적 경제기업이 청년일자리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시는 지난 2011년 8월 「구미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기업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영지원, 재정지원, 우선구매 등의 지원에 나서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례 제정 취지와는 달리 시의 관심과 지원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못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에 나섰던 많은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도태 되었습니다. 이 조례의 뒤를 이어 이번 22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구미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제8조(우선구매 등 지원)에 관한 조문에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원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이야기로 지금까지 이름만 있는 조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회적 경제기업은 민간업체에 비해 전문기술이 부족하고, 장비나 시설 등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러기에 그 업체의 제품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하기보다는 부족하면 갖추도록 하고 자격에 맞추도록 배려해야 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구매를 장려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매 실적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다른 눈으로 보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기업들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구미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인력의 확충 문제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91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담당인력은 2명 뿐입니다. 김천시는 28개 업체에 담당인력3명, 칠곡군은 46개 업체에 3명, 포항시는 87업체에 3명의 담당인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만족할 만한 수는 아닙니다. 이에 비해 구미는 2명의 인력이 91개 업체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이 인력으로는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장세용 시장님께서 조직개편을 계획함에 있어 사회적 경제 전담조직인원을 추가로 배치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구미경제를 살려 달라는 시민들 요구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혁신으로 고용 없는 성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특성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가 사회적 경제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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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신형 소방 차량 배치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9일 최신형 중형화학차량, 중형펌프차량을 옥계119안전센터, 인동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화학차량은 물 2,600리터, 폼용액 400리터, 분말 약재 140Kg을 적재하고 있어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활동이 기대된다. 또 중형펌프차량은 물 3000리터, 폼용액 200리터를 적재 하고 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신규 소방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구미산업단지의 재난예방과 철저한 차량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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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다짐!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일 충혼탑 참배 및 2015년 시무식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과 간부 일동은 7시 30분 비봉산 충혼탑(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열린 2015년 새해 충혼탑 참배 후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원,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희망찬 을미년 새해의 각오를 위한 신년인사, 직원들 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신년시무식을 가졌다. 또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동119안전센터 김성수 대원 외 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의 영광을 안았으며, 산불진화 유공 등 9분야 15명에게 소방유공자 표창패을 전수했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2015년 한해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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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소방관 구급 현장실습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5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4주간 2014년도 신규 임용자과정 교육생 중 구급 유자격자 2명에 대해 구급 현장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급 현장실습은 지난 7월부터 경북소방학교(안동시 임동면 소재)에서 제78기 신규 임용자교육 과정 중 새내기 소방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실습교육을 통한 응급처치능력 배양, 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종사자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다양한 현장 참여교육을 통한 구급현장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 실습생 2명은 구미소방서 관내에서 가장 구급 출동이 많은 원평, 인동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심정지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응급환자 중증도별 응급처치요령, 구급 행정업무, 실습용 구급활동일지 작성, 구급차량내 구급장비 사용요령 등 119구급대의 현장출동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양성 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습기간 동안 소방학교에서 학습한 이론을바탕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훌륭한 구급대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6월에 최종 합격한 뒤 7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주간의 신규임용자 기본교육을 마치고 경상북도 각 소방서에 배치돼 소방공무원으로 첫 걸음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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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19공단1동/초복맞이 경로잔치 공단1동(동장 김용학)에서는 새마을금고(이사장 구본화) 주관으로 7월 18일 낮 12시 공단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익수 시의회의장,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과 어른 공경의 의미를 담아 여름 보양식인 백숙과 과일 등을 제공하는 훈훈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이사장 구본화)는 초복음식 대접뿐만 아니라 좀도리 운동과 관내 저소득층 물품지원, 경로당 방문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모시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기회가 닿는다면 이런 뜻 깊은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효친사상을 몸소실천하고 어르신을 공격하는 문화를 계승해나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유의와 앞으로 행복한 공단1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2동/초복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7월 18일 낮 12시 초복을 맞이하여 노인후원회(회장 김성진) 주관으로 회원 및 자생단체장 등 40여명이 공단3주공·파라디아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백숙과 수박을 대접했다. 고차진 공단2동장은 관내 경로당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폭염에 대비해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갈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각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공단2동 노인후원회(회장 김성진)는 1987년 구미시에서 최초로 결성된 노인후원단체로 경로효친사상을 생활화하며 매년 효도관광, 경로잔치 등 관내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2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공단2동( 동장 고차진)에서는 7월 18 오후 6시 30 관내식당에서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회장 김정기)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먼저 7월 11일자로 공단2동에 새로 부임한 고차진 동장과 자연보호 회원들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 후 맛있는 음식을 들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정기 회장은 고차진 동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에 모든 일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며,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이에 고차진 공단2동장은 매월 월례회의와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공단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연보호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당부했다. 비산동/체육회 주관 어르신 식사 대접 비산동(동장 이인재)에서는 7월 18일 오후 3시 체육회(회장 배용현)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떡과 수박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 시의회 의장, 김정곤 시의원 및 각 단체 회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비산동체육회는 매년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가득한 닭백숙과 시원한 과일을 대접하며 나눔과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배용현 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 부임한 이인재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효 실천에 참여해준 도의원과 시의원, 체육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상모사곡동/초복맞이 경로당 위문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2014년 7월 17일 8개 단체장 주관으로 구자근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관내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백숙 재료와 수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상모사곡동 8개 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동발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몸보신 재료를 제공해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가급적 낮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기를 당부 드렸다. 또한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께 복날음식재료를 준비해주는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평1동/초복맞이 어르신 건강기원 위문 신평1동(동장 권남원)에서는 7월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김익수 시의회 의장, 김정곤 시의원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남원 신평1동장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 각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중앙새마을금고와 농협에서도 각 경로당을 찾아 수박과 삼계탕 재료를 전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행사가 줄을 이었다. 신평2동/초복맞이 경로당 위문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7월 17일 오후 4시 초복을 맞이하여 번영회(회장 이도영)주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하여 백숙재료, 수박, 음료 등 건강식재료를 대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원, 동행정, 번영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체육회등 많은 단체장들이 경로당 위문에 함께 참석하여 본격적으로 다가올 무더위로 자칫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덕담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평2동 번영회는 자체예산으로 매년 초복맞이 어르신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설맞이 합동세배, 어르신 효도관광, 경로당 지원 등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이영활 신평2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재료로 무더위를 이기시고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여름철 안전사고, 건강관리에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고, 잊지 않고 초복맞이 경로당 위문에 동참한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주원남동/초복맞이 경로당 위문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7월 18일 도․시의원, 동행정 협의회, 통장 협의회(회장 백창수),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순조)와 함께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고, 음료수, 수박, 국수(1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국수를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무병장수의 덕담을 나누었다. ○○경로당 회장은 “매번 경로당을 찾아와 음료수, 수박, 국수등을 제공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어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초복을 맞아 경로당을 찾아 노인공경에 앞장서고 있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더운 여름철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송정동/초복맞이 경로당 위문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7월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견뎌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였으며 혹서기를 대비한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행정을 추진하였다. 이날 초복맞이 경로당 위문에는 도의회 윤창욱 부의장,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박교상 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송정동 박기태 노인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여름 복날 노인들을 챙겨주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될거 같다“며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을 맞아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넘기시길 바란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폭염에 대비하여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라는 당부말씀도 전했다. 원평1동/어르신을 위한 초복행사 원평1동(동장 박충진)에서는 7월 18일 낮 12시 관내 식당에서 기관․단체장, 환경미화원, 어르신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 지역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여, 하나된 ‘원평1동’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초복행사를 개최하였다. 정재화 방위발전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화합을 통하여 ‘으뜸 원평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통하여 ‘사랑의 복 달임! 어르신 효(孝)잔치’ 개최에 따른 의견을 모으고, 주요 시․동정에 대한 협조를 구하였으며, 지역 여론 수렴과 함께 단체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충진 원평1동장은 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굵은 땀방울을 마다하지 않는 참석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우리주변에 취약계층을 살펴 건강한 여름나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형곡1동/어르신 초청 초복 행사 형곡1동(동장 신동호)에서는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임흥규)주관으로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형곡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행사를 가졌다.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은 여름 보양음식인 백숙과 수박, 떡, 음료 등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 자리안내와 음식 서빙을 하는 등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형곡1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임흥규)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8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초복음식대접과 노인잔치를 주관하였으며 매월 관내 경로당 청소 및 혈당·혈압 측정 등 건강검진봉사를 해오고 있다. 신임 신동호 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당부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봉사를 실천하는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형곡2동/어르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형곡2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만, 윤연옥)에서 7월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보양식을 대접했다. 초복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닭백숙과 떡, 다과를 준비하였으며, 새마을 남여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면서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요즘 어르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준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형곡2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초복맞이 중식대접 행사는 물론 알뜰 벼룩장터 운영, 새마을 대청소 운동, 학생용품 아나바다 운동,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아읍/초원아파트 경로당 개소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항곡리 초원아파트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을 개소하였다. 금번에 개소한 초원아파트 경로당은 초원아파트가 준공된 지 20여년 만에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정식 등록되어 운영비, 난방비, 특별연료비 등을 지원 받으며, 올 여름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하게 할 수 있게 되어 초복을 맞이하여 개소를 하게 되었다. 항곡2리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심미자)에서는 이날 개소식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마련하여 초원아파트 경로당에 처음으로 입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셨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경로당 관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여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초원아파트 초대회장을 맡게 된 최상복 회장은 경로당 미등록으로 인하여 각종 보조금 등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적절한 시기에 경로당 등록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였으며 앞으로 회원들이 합심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경로당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아읍장(김회식)은 초원아파트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간 화합과 단합이 잘돼서 진정한 어울림의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로서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진미동/경로당 순회 간담회 진미동(동장 류하태)에서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준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류하태 동장을 비롯하여 장영석 도의원, 허경열 진평파출소장, 이진구 인동119안전센터장, 임병동 발전협의회장, 장익석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20여명 참석하여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준비한 다과를 나누면서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 진미동노인분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험한 날씨인데도 귀한 시간을 할애하며 방문해줘서 무척 고맙고, 튼튼한 뿌리에서 싱싱한 열매가 열리듯 지역발전의 선두에 서 있는 기관단체장들 각자 건강챙김이 진미동이 발전해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류하태 진미동장은 “동에 대한 애정과 지역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발자취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심신이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개면/대한적십자경북지사 위기가구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서는 7월 18일 도개면사무소를 방문해 화상아동 치료비로 힘들어 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식은 한국마사회 후원 “Lets Run, 희망馬차”사업 대상으로 채택된 화상아동(김○○, 2세)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희망馬차’는 우리 사회 그늘지고 외진 곳 어디든 달려가 희망을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대한적십자경북지사 강보영 회장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이 가능한 적십자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익수 도개면장은 “오늘과 같은 나눔활동은 정부의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한다. 적십자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산동면/어르신건강 기원 초복행사 산동면(면장 방성봉)에서 날로 더워지는 날씨에 농사 등으로 지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각 마을별로 초복 맞이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산동면에서는 직원들이 7월 18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하여 싱싱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3개소에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 드렸다. 또한 산동농협에서도 리별로 백숙용 생닭, 수박, 음료수 등을 전달하여 각 마을회관에서 초복을 겸해 주민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어르신들께서는“무더운 날씨에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여러모로 정성껏 챙겨주니 덕분에 올 여름나기는 걱정 없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성봉 산동면장은 어르신들께 날로 심해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 드렸으며 마을 경로당이 산동면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화합하여 산동면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두루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옥성면/어르신 건강기원 수박 전달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7월 18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원한 복달임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초복맞이 경로당 위문 및 수박전달에는 각마을이장과 담당자가 함께 하였으며, 관내 1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가뭄과 기온상승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토록 권장하고, 이용 시 애로사항 확인점검과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근 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도록 음식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시정홍보 및 옥성면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